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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 (17)
Macga:1980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잘 쓰지도 않던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던 차 처형이 선물해 준 스마트 공기청정기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해피플러스의 스마트 공기청정기인데요. H14 헤파필터가 적용된 제품이라 아이가 자는 방에 놓아두려 제품을 개봉합니다.5평 내외의 방 한칸을 커버할 수 있다해서 받아보았는데 생각보다는 작은 사이즈였습니다. 공부방 책상위에 놓고 사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은품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함께 배송되었는데 시거잭에 꽂아놓고 사용해야겠습니다.패키지 외부에 적혀있는 대략적인 기능과 장점. H14 등급의 헤파필터, 저소음 모터, 3단 공기 정화, 3중필터 + 360도 청정 기능들이 적혀있네요.소비전력 5W라고 표기되어있네요.한전 사이트를 통해 알아본 결과 일반적인 공기청정기는 40W고 휴..
어제인 21일 와이프와 극장에 다녀왔네요. 결혼 후 부모로 살아가며 극장가기 정말 어려워 영화 한편 한편이 소중한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봐서 다행이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곡성'에 버금가는 수작으로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한국의 대표 종교인 기독교와 불교 등을 황금비율로 믹스해 풀어낸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력에 설득력 있는 개연성으로 요 근래 극장 가서 볼만한 오컬트 물의 영화임이 분명합니다.아래는 제가 영화를 보면서 궁금할만한 요소들을 개인적인 생각 및 감독의 인터뷰, 관련된 자료들을 통해 정리해 보려 합니다. 스포일러성 내용이므로 원치 않으시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왜 사슴동산인가"얼핏 이정재의 캐릭터가 '목사'라 기독교에 관련된 영화라 생각할 수 있는데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불교 쪽에 ..
소니한국지사(SCEK) 사장님인 '카와우치 시로'님의 블러드본 싸인티셔츠를 받은게 꽤 오래전인거 같은데 이제야 리뷰를 합니다. 퇴근하고 짬짬히 한 한달정도 플레이한듯한데... 과거 프롬소프트의 데몬즈소울과 다크소울 시리즈를 플레이한지라 어느정도 기대감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본편이 발매한 이후 꽤 시간이 지난뒤 시작한 상태라 DLC가 추가된 확장팩인 Bloodborne™ The Old Hunters Edition을 저렴하게 입수하여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두근두근! 뒷북 플레이라 같이할 사람도 없을듯하여 오프라인 모드 고고씽! 타이틀만 보면 졸라 쌔보이는 케릭터지만 실상 진행하면 한두방에 죽거나 종이짝처럼 뭉게지는 나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유!다!희!" 참 볼품없는 첫 시작. 데몬즈소울이나 다크..
며칠전부터 시작한 카이로 소프트사의 대해적 스토리입니다. 광고 몇개 붙이고 무료로 나왔네요.워낙에 중독성으로 악명 높은 개발사의 게임이라 과거 한두개 플레이 이후 다시는 잡지 않겠다고 다짐했것만...요즘 게임성 있는 모바일 게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다가 일이 바빠서 콘솔은 손도 못대고 있거든요. 이번엔 대항해시대처럼 해전입니다.선원들을 모집하고 선박을 꾸리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해전도 하고 몬스터도 잡고!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막히는 구간에선 어쩔수 없는 현질의 유혹 ㅠㅠ그래도 욕심 안부리고 천천히 하면 그냥저냥 할만한 게임입니다. 선박 내부는 시너지 요소가 있기때문에 심시티도 중요해요! 많은 직업군 만큼 다양한 건축물이 존재합니다. 같이 하실분들은 친추해주세요.대해적 스토리 친구 추..
그간 확실히 용도를 정하지 못해 구매를 미뤄왔던 라즈베리파이를 구매했습니다. 이제는 이용자도 많아지도 활용하는 범위도 넓어져서 참고할만한 레퍼런스와 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셋팅파일들도 넘쳐납니다. 담배갑만한 이 초소형 PC는 미래의 공학도를 꿈꾸는분들이 주로 갖고 노는 편이지만 저같은 겜돌이들은 에뮬레이터를 얹어 게임기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5~6만원 선에서 구할 수 있는 라즈베리파이3 모델B의 라이트 세트입니다. 필수 구성품들이 모두 들어있어서 배송비도 절약할 수 있으며 패드를 제외, 에뮬머신으로 활용하기에 적당한 구성이라 구매했습니다. 단 Micro SD가 16기가라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소장하고 있는 대용량 SD카드 여유분이 있으므로 문제될게 없습니다. 세트에 포함된 구성품은 라즈베리파이3 보드..
스마트폰과 각종 휴대기기를 많이 들고 다니는 만큼 SD카드 많이 쓰는 편입니다. 기존에는 저가형 리더기를 사용했었는데요. USB 2.0만 지원하는가 하면 파일 전송 중 연결이 끊어지거나 인식을 못하는등의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샌디스크, 삼성쪽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요즘 많이 보이는 트랜센드인데요.리더기 또한 꽤나 저렴한 가격인 7천원선에서 구매가 가능하기에 사봤습니다.읽기 90MB/s, 쓰기 60MB/s 가 나온다고 적혀있지만 믿지는 않습니다. 현재까지 나와있는 모든 운영체재를 지원하고 SD와 마이크로 SD를 모두 삽입할 수 있습니다.품질보증은 2년이군요. USB 3.0 지원이라 연결부쪽에 파란색을 띕니다. PC 연결시에도 파란색 포트에 꼽아주셔야 재성능을 발휘합니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 전면..
뒤늦게 비타판 영웅전설 하늘의궤적 FC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과거 PC판, PSP판이 등장했을때도 미뤄뒀다가 비타판으로 나오면서 구매해야지 생각만 하고있다가 최근에 구매했네요. 이로써 집에 있는 대부분의 타이틀이 팔콤 게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스시리즈만 구매하면 될듯해요. 비타용으로 하늘의궤적보다 먼저 출시된 섬의궤적보다 확실히 올드한 느낌이 납니다. 섬궤를 먼저 플레이하신 분들은 하늘의 궤적을 보고 조금 실망하실수도... 쿼터뷰 시점의 택틱스식 스테이지를 보는듯한 전투방식은 영웅전설 시리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면이지요. 이번 하궤에서 돌아다닐 맵이네요. 영웅전설 시리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유격사.의남매인 주인공이 초보 유격사에서 진정한 유격사로 거듭나는 이야기입니다.결국 플레이를 하다보면 섬..
오늘은 꽤 지난 타이틀은 레지던트 이블 : 레벨레이션2 입니다.바이오하자드 시절부터 꽤 많은 시리즈가 등장했고 영화화 되었으며 그만큼 많은 팬덤을 지니고 있는...허나 해당 타이틀의 PS VITA 버전은 유저들로부터 혹평을 많은 받은터라 오로지 팬심으로 구매했습니다. 전편은 닌텐도 3DS로 출시되었었습니다. 시리즈를 즐기려면 기기를 모두 사야... 언젠가부터 캡콤은 바이오하자드란 타이틀을 버린듯... 시작시 난이도 설정이 가능합니다.일반적인 게임의 노말 난이도를 생각하면 안됩니다.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도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를 지닌 게임이라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분들은 게이머로서의 자존심을 살짝 내려두시길 권장합니다. 쉬움 고고! 여러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져있으며 미드를 보는듯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여러..
어제인 6월2일 퇴근길에 국전에 들러 비타판 진격의 거인을 가져왔습니다.일판 발매 당시 말도 많고 평도 갈리던 문제의 그 게임!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포장지는 부욱~!! 동봉되어 있는 초회특전은 일단은 보류. 비타판 그래픽을 나름 잘 뽑아낸다는 코에이에서 만들었습니다.일단은 스토리모드부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시네마틱 영상은 오히려 원작 애니메이션보다 잘 만든 느낌입니다. 실제 게임화면은... 뭐 딱히 할말이 없음.한글화 그리고 일본 성우진들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는걸로 일단 보상. 레벨이 오르는 만큼 캐릭터가 스킬을 습득하나본데... 조작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난이도도 그닥 어렵지 않다는게 문제. 무쌍시리즈와 토귀전때도 그랬지만 코에이의 액션게임은 손맛자체가 없음. 아직 초반이라 그럴거야....
지난번 영웅전설 섬의궤적1을 대충 클리어하고 2편으로 넘어왔습니다.아마 2편을 미리 사놓지 않았다면 1편을 클리어하지 않았을지도... 그만큼 1편은 같은 패턴의 반복이며 지루했습니다.덕분에 트로피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네요. 가끔 놀러가는 카페에서 그런 리뷰가 있었어요. '섬의 궤적1편은 튜토리얼에 불과'하다고... 1편 후반은 꽤 흥미진진했습니다. 초중반 세계관을 소개하고 각각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비슷한 패턴으로 풀어가는 방식이 엄청 지루했던것에 반해 후반부에는 초중반에 쌓아놓은 이야기들을 토대로 본격적인 사건들이 시작되거든요.2편은 1편의 스토리를 그대로 받아 덩어리를 큼직큼직하게 빠르게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지루하지 않아요. 교복따위로 일률적이었던 케릭터들의 복장도 개성있게 변하며, 각종 탈것과 전투의..
음악을 꽤 즐겨듣는편이라 헤드폰 혹은 이어폰을 늘상 달고 다니는 편입니다.언젠가부터 외부 소음에 민감해져서 헤드폰을 주로 이용하고있는데요.장가를 가고 나니 10만원 이상 주고 구매했던 전자기기들도 이젠 계산기를 좀 두드리며 고민해봐야합니다.(워낙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껌값이겠지만...^0^) 전체적 외관입니다. 뭐 늘상보던 평범한 비주얼. 이렇게 접히기도 하고요. 귀를 살짝 덮는 온이어 타입입니다. 오른손잡이용인지 버튼은 홈버튼 이외에 모두 오른쪽에 위치합니다.생각보다 조작하기 엄청 용이함. 현재 사용중인 LG G3 CAT6와 상성이 좋다하여 구매한 이유도 있습니다.오른쪽 하단의 조그만 버튼이 전원버튼. ON시키면 음성으로 전원 온/오프를 알려주고 배터리 잔여량등 각종 상태를 알려줍니다.좌측 버튼..
얼마전 아는 카페에서 프링글스가 스피커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하더군요.심심하던 차. 와이프와 편의점에 가서 프링글스 2통을 사먹고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프로모션페이지에 프링글스통 하단 코드만 입력하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 이런류의 아이템은 역시 돈주고 살 수 없다는 매력이 있는듯. 구성품은 생각보다 단촐합니다. 사실 메뉴얼도 필요없공. 조악한 외관.마감도 좋지못하고 내구성도 많이 약해보이는 싸구려 느낌. 건전지 삽입부는 일자드라이버로 열수 있습니다.휴대용인데 이렇게 만든 이유는...쩝, 야외에서 전지를 갈아끼울려면 일자드라이버를 들고 다녀야 함.(촬영후 나사는 아예 제거해 버렸습니다) AAA사이즈 3개가 들어감! -_-걍 휴대폰 스피커로 들을까? 스피커 하단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
미리 말해두지만 위너 안티가 아닙니다.오히려 위너 음악을 듣는 쪽이지요. 위너를 앞세워 과대광고를 하며 위너를 엿먹이는 피자에땅의 꼬라지가 싫은겁니다. 피자에땅. 요즘 TV광고가 한창이죠.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해진 가격에 아이돌을 앞세운 마케팅. 임신중인 와이프가 먹고싶다하여 달 피자를 시켜 먹어봤습니다. 크림이 가득한 고르곤졸라쯤으로 상상했습니다, TV광고와 피자에땅 사이트에 보여지는 위너 달 피자의 모습입니다. 꽤나 먹음직스럽지요. 라지 한판에 17500원으로 생각보다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네 하루 종일 쫄쫄 굶은탓에 허겁지겁 먹다찍었습니다.누가 그러던가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쓰레기인가요? 만들다 만건가요? 조각당 카테일새우 하나 파인애플 조각하나에 치즈는 올린건지 만건지왜 175..
몬스터헌터가 없는 ps vita에서 뭔가 단비같은 기대작인 토귀전 극.한글판화가 되어 발매된다는 소식이 꽤나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드뎌 며칠뒤면 발매일이군요. 초회판을 예약해야지라고 생각하곤일하느라 바빠 깜빡하는 바람에 결국 일반판을 예약했습니다. 체험판이 나왔다길래 미리 받아봤습니다.게다가 특수임무를 완료하면 후에 본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체험판 특전)을 준다고하네요. 음... 노말한건 싫으니까 아프로 사무라이 스타일로...뭔가 궁서체와도 어울려. 기존 일판을 플레이 해본적이 없던지라...조금은 실망중입니다. 타격감이라던가, 긴장감이 그닥없네요.자꾸 몬헌과 비교가 됩니다. 케릭터들이나 일러들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섬의궤적도 중단하고 기대하는 타이틀인데!뭔가 만족스럽지 않아! 제발 몬스터 헌..
PS VITA를 산지 2달이 넘었는데요. 참 계륵같은 게임기인듯합니다.일단 할만한 타이틀도 그닥 없는듯하고 있다한들 한글화가 안되거나 정발이 안되어있다능.이래저래 게임을 찾아보다 그나마 할만하다는 소울 세크리파이스 델타를 얼마전에 국전 한우리에서 집어 왔드랬었죠. 생각보다 매력적인 비쥬얼~스테이지 디자인이 생각보다 제 취향임. 스토리 진행 방식은 처음 접할때 뭔가 퀄리티가 낮아보이고허술해 보이지만...계속 하다보니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게끔 만드는 장점도 있네요. 출퇴근시간 짬짬히해서 한달정도 플레이했더니 이제야 메인스토리 클리어 했습니다.서브스토리, 추가스토리등이 아직도 엄청 많이 남았음. 멀티도 해야하고... ㆍ몬헌을 기대했다면 대략난감.ㆍ몬스터와 기타 스토리가 나름 즐길만함.ㆍ케릭터 육성하는 재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