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슈가맨에 나왔으면 하는 가수들 1탄
JTBC에서 유재석, 유희열의 진행으로 방송중인
'튜유프로젝트 슈가맨' 보고싶고 듣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가수들을 다시금 불러 많은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보고 싶던 가수들을 나름 정리해봤습니다.
각종 음원사이트의 시대별 차트와 노래방 순위를 참고, 인지도와 현 활동상황을 고려해
리스트업 했으니 부족하겠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7명의 가수를 골라봤습니다.
투샤이(2SHAI)
2003년 데뷔 백우현, 조홍기의 남성 듀오.
Love Letter라는 명곡으로 좋은 음악 가창력을 보여줬지만 2집 발매 후 갑자기 사라졌음.
피노키오
1990년대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음.
이후 김성면이 K2로 솔로 데뷔를 하고 함께했던 안정훈은 포지션으로 데뷔.
이후에도 보컬을 영입. 지속적으로 음반을 내왔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함.
모자이크
1992년 데뷔, 3집 왕자와 병사들이 큰 인기를 얻었으나 이후 별다른 성과를 보지 못해 해체하였다.
이후 보컬이었던 이종원은 배기성과 함께 Can으로 활동 중.
컬트
1996년 뱅크와 비슷하게 데뷔해 '너를 품에 안으면'이란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라비안 나이트로 유명한 김준선이 팀의 핵심이었으며 2집 이후 해체하였다.
변재원(TOY)
그룹 토이엔 많은 객원 보컬이 있었다. 그 중 대표적인 보컬이 김연우였고 김연우 다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보컬중에 변재원이란 뛰어난 가수도 있었다.
1998년 솔로 1집으로 꽤 주목을 받았으나 큰 인기를 얻지 못해 그를 보는게 힘들어졌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보컬.
이상우
1988년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슬픈 그림같은 사랑,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등,
시대를 풍미한 좋은 가수이다. 이후 연기자, 방송인을 겸하며 활동하다 현재는 사업가로 살고있다.
김돈규
정석원,장호일로 구성된 O15B의 4집 객원 보컬로 데뷔했다.
윤종신, 조성민, 이장우, G고릴라등과 함께 015B의 대표 보컬로 솝꼽히며
이후 솔로 데뷔곡인 '나만의 슬픔'을 히트 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에 앨범이 큰 사랑을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