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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다반사 (30)
Macga:1980
지난 설이었어요. 아빠가 된건... 처음 아이를 받았을때 사진 찍을 생각도 안날만큼 엉엉 울었네요. 뭔가 너무 벅차버려서... 우리 준휘는 아들이에요. 이제 20일이 조금 넘어가는 아주 작은 신생아죠. 3.46kg으로 태어났어요. 손도 작고 눈,코,입도 모두 작은데 뭔가 다큰애기 같은 포스. 지난번 병원에서 예방접종할때. 그리곤 지금까지 밤새 엄마를 괴롭히며 엄청 먹고 싸는중. 좀 더 크면 다른 사진 갖고 돌아올께요!
미리 말해두지만 위너 안티가 아닙니다.오히려 위너 음악을 듣는 쪽이지요. 위너를 앞세워 과대광고를 하며 위너를 엿먹이는 피자에땅의 꼬라지가 싫은겁니다. 피자에땅. 요즘 TV광고가 한창이죠.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해진 가격에 아이돌을 앞세운 마케팅. 임신중인 와이프가 먹고싶다하여 달 피자를 시켜 먹어봤습니다. 크림이 가득한 고르곤졸라쯤으로 상상했습니다, TV광고와 피자에땅 사이트에 보여지는 위너 달 피자의 모습입니다. 꽤나 먹음직스럽지요. 라지 한판에 17500원으로 생각보다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네 하루 종일 쫄쫄 굶은탓에 허겁지겁 먹다찍었습니다.누가 그러던가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쓰레기인가요? 만들다 만건가요? 조각당 카테일새우 하나 파인애플 조각하나에 치즈는 올린건지 만건지왜 175..
지난번 하나투어에 싸게 팔던 중국 여행 패키지로 북경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들 중 먹거리만 모아서 올려봅니다. 너두 많아서 일단 1탄으로 올립니다. 출발할 당시의 남방항공의 기내식입니다. 음료는 선택사항이라 맥주를 달래서 먹었구요.간단하게 샌드위치를 주는데 제입엔 안맞더군요. 뻑뻑하고 밍밍한 맛입니다. 재료들도 좀 허접한듯하구요. 중국의 요거트. 꽤나 많이 보입니다. 맛있어요. 각종 국이나 국수에는 고수가 들어서 그런지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중국음식을 잘 먹는 저이지만 고수는 아직까지 힘듭니다. 먹자골목인 왕부정 거리에서 파는 견과류 세트입니다. 이걸 옆에서 절구같은걸로 막 쳐서 엿? 같이 만들어 줍니다.아래 보이는 박스에 2+1으로해서 팔아먹더군요. 먹을 당시엔 몰랐는데... 집에와서 다시 먹어..
와이프와 뱃속의 아이. 셋이 함께 중국 북경(베이징)에 와있습니다. 영하의 날씨라 엄청 춥긴해도 역시나 타지의 풍경은 사람을 풀어지게 합니다. 와이파이 환경이 좋지 못한 관계로 일단은 사진 몇장만 올려봅니다. 귀국해서 여행기 싸악 정리해서 올릴께요. 역시 대륙은 엄청나!
지난번에 티스토리에서 댓글만 달아도 아이폰을 준다는 이벤트를 하길래 여기저기 댓글을 달았지요.이름하야 티스토리 앱 업데이트 이벤트!!오늘 갑자기 티스토리에서 뭔가에 당첨 되었다는 알림이 떠서 급 설레이며 화면을 터치. 네... 고작 카카오톡에서 쓰는 이모티콘이 당첨되었다는거였슴.뭐야 이딴거 하찮아!!! 라며 공짜니까 괜찮아. 막상 다운 받아보니 약간 병맛스러운게 제 취향이네요. 캬캬캬! 카카오톡 이모티콘 바른생활 짝꿍 1탄 "잘 쓰겠습니다. 전 바른생활 세대니까요."
고맙다 호두. 오늘도 엄마랑 만두 횽아옆을 지켜줘서... 니가 와서 엄마 아빠가 더 행복해졌어. ps. 아빠가 나름 투시도 맞춰서 만들었다.
오늘 점심 먹고 올린 포스트가 다음 메인 화면에 소개되면서 방문자가 터지기 시작했습니다.페이지뷰가 23000이 넘었고 구글 애드센스 수입이 12시간만에 73달러를 찍었네요.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날 0.01달러를 찍었거든요. 매일매일 저런식이었다능! 그냥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끄적거린게 뭔가 이런 보상을 해주니 기분이 좋습니다.돈 찾아서 와이프랑 맛난거나 사먹어야겠어요.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유저들 센스쟁이! 무려 8만원!!
올초 1월에 배포하고 한참이 지났네요. 지난번 초대해 드린분들은 역시나 활동하지 않고 다들 잠수중이에요.연말도 다가오고 어차피 들고있어봤자 썩는 초대장 소진하고자여러분께 드립니다. 부디 꼭 필요하신분들만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진시까지 총 7장 배포합니다. 티스토리측에서 광고성블로그 생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무분별한 초대장 배포를 자제해 줄것을 권고했습니다.이에 IP확인 및 이메일 주소 성의없는 댓글은 초대장을 배포해 드릴 수 없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ㆍ기존 운영중인 사이트나 블로그 주소를 적어주세요.ㆍ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려는 분도 댓글을 잘 작성해주시면 보내드릴께요. (이메일주소 정확히 작성) 1차적으로 댓글을 작성하실때 기존 운영하시던 블로그나 사이트가 있으신분들에 한해 보내드립니다.결과는 차..
지난 9월 베를린에서 열렸던 IFA2014에서 삼성전자가 사람들에게 나눠준 Geek뱃지에요.지난번 독일 출장때 가서 받아온건 훼이크고요. 지인한테 얻었어요.김나훔님의 일러스트이고 비매품이라는점, 게다가 한시적으로 해외에서 뿌렸다는 점에서메리트가 있지만... 뭐 아무도 알아줄것 같지는 않아요.그래도 그냥 공짜로 얻은김에 올려봅니다.일러스트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에요. 호호 일러스트 나훔 : http://blog.naver.com/g3735671나훔님 블로그가서 제 글 보고 왔다고 하면 쳐맞쳐맞함.
사는 동안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동물과 함께했습니다. 가족 전체의 성향이 동물을 좋아하면서 생긴 특징이겠지만그중 저는 유독 그 성향이 강합니다. 유기견과 유기냥을 몇 번 집에 데리고 갔다가 꾸중을 들은적도 있고임보 및 분양을 위해 며칠 혹은 몇달을 고생한 적도 있었습니다.생이 다해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녀석들을 보며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않으리라 하는 다짐도 수없이 했었지요. 그리하여 결혼 후 분가를 시작해선 동물이 없이 몇달을 지냈습니다.예상은 했지만 너무 허전하더군요. 그 허전함은 생각보다 심해졌고 결국 냥이집사 출신인와이프와의 동의하에 개를 다시 키우기로 결심했습니다.멍멍이는 처음인 와이프를 위해 비교적 순하고 털이 덜 빠지는 푸들을 택했습니다.와이프가 갈색 푸들을 너무 좋아하던 이유도 있었지용! 아..
지난 몇달간 구글 애드센스의 PIN번호를 입력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되고 광고가 먹통되는 상황이었습니다.발송 요청한 핀번호는 도착하지 않고, 핀번호를 신청하고 다시 기다리고를 몇달을 반복.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안되면 그냥 접어야지' 했는데 오늘 집에 가보니 엽서가 도착해있네요.그동안 광고가 계속 노출되었다면 몇 달러는 벌었을텐데... 쩝.아쉽지만 이제부터라도 다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PIN번호를 장기간 입력하지않아 광고가 노출되지 않았던터라,기존에 설정했던 광고단위가 운영중지 상태가 되어 첨에 당황했습니다.1시간정도를 기다리니 다시 노출되고는 있습니다만, 애드센스 관리자페이지상에는아직도 운영중지로 출력되어 관련글을 검색중입니다. 이때 광고를 모두 숨김처리하고 신규로 하는게 유리한지 아닌지 아시는분 ..
구글 애드센스 심사과정중 1차를 통과한뒤 2차 심사를 진행중이었습니다. 광고코드까지 모두 생성하고 블로그내 광고를 모두 삽입하고난 뒤였는데, 오늘 애드센스에 접속해보니 갑자기 심사 페이지로 넘어가길래 멍~ 했습니다. "1차 심사 통과해서 광고를 삽입했는데, 다시 1차부터 재심사라니..." 조금 황당한 마음에 이메일을 확인해봤습니다. 애드센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현재 신청서의 일부만 검토가 완료된 상태이지만 이제 사이트에 광고 코드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이트에 대한 검토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macga.tistory.com에 실제 광고가 게재되지 않습니다. 대신 빈 광고만 사이트의 배경과 섞여 표시됩니다. 사이트에 애드센스 코드를 추가하고 Google에 광고 요청을 보내야만 신청서 검토..
네이버 블로그가 싫어서 오시는분들,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하시는분들.모든분들께 이번달 9장의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댓글로 사연과 이메일주소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총9분을 선정하여 배포해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측에서 광고성블로그 생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무분별한 초대장 배포를 자제해 줄것을 권고했습니다.이에 IP확인 및 이메일 주소 성의없는 댓글은 초대장을 배포해 드릴 수 없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ㆍ기존 운영중인 사이트나 블로그 주소를 적어주세요.ㆍ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려는 분도 댓글을 잘 작성해주시면 보내드릴께요. (이메일주소 정확히 작성) 1차적으로 댓글을 작성하실때 기존 운영하시던 블로그나 사이트가 있으신분들에 한해 보내드립니다.결과는 차후 공지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 프랑켄 아래로 내려가다 (Frankenstein go down)장르 : 캐쥬얼 그래픽 요소를 지닌 턴제RPG (2.5D쿼터뷰[아이소메트릭] or 2D도트)모티브 : 메리셀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 (1818년)시대 및 세계관 : 판타지와 근대문명의 적절한 경계선을 통해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케릭터와 스테이지. 시놉시스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날. 한 미치광이 박사가 마을 어귀 묘지의 시체들를 모아 인간을 창조해 냈다.박사는 자신이 만들어낸 인간에게 프랑켄이라 이름짓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했다.허나 프랑켄은 생각만큼 완벽하지 못했다. 시체를 모아 만든 몸은 며칠도 안되어 썩어버려 악취를 풍겼고,그렇게 썩어버린 몸뚱이들은 잿빛으로 변해 프랑켄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슬픔에 빠진 박사와 프랑켄.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