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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 개봉기] 소니 PSP-1005K 벨류팩 피아노 블랙

>게임 맥가 2015. 7. 22. 17:36

휴대기기중 가장 많이 사용한게 PSP인데요. 한 서너대 해먹은거 같습니다.

소장했던 게임 타이틀 UMD가 아쉬워서라도 기계를 새로 구입했어야 했지요.

오늘은 지난번 구입한 PSP 1005K 벨류팩을 개봉해 보겠습니다. 



최초 구입했던 모델도 1005번이라 뭔가 익숙합니다. 박스의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번들번들~

왜 1005번을 구했냐? 라고 물으면 후속 모델들은 아직까지 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전 이게 좋아요.



의미없는 뒷태.



PSP-1005 K

소니를 괴롭힌 커펌에서 그나마 오래동안 자유로웠던 모델.

자 뜯어보겠습니다.


경고:가치가 하락하였습니다!



벨류팩은 뭐가 많이도 들었습니다. 탈탈 털어서 정리하다가 메모리스틱을 빼놓고 촬영함.

PSP 본체, 파우치, 네트워크UMD, 배터리, 전용 이어폰과 어댑터 그리고 스트랩.



뜯자마자 준비했던 액정 보호필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이짓도 계속하다보니 용팔이 수준의 부착능력이 생겼습니다.

이제 온 가족과 친인척의 액정보호 필름 부착은 제 업무가 되었습니다.



녹도 없이 구리구리한 충전부. 5볼트가 들어갑니다. 찌릿찌릿-



오! 말끔해~훗날 부품용으로 아날로그스틱 하나 준비해 둬야겠습니다.



뒷쪽 후라이판도 깨끗해요. 따로 필름을 붙이지는 않았습니다.

딱히 사용할 생각이 없거든요.



버튼도 잘 동작하고!



비슷한 휴대기기의 파우치중 제가 쓰기좋고 맘에 들어하는 PSP전용 소프트 파우치.

막 쓰기에는 이게 제일 좋아요. 파우치만 따로 구매한적이 있을 정도로 유용합니다.

크리스털 케이스나 로지텍 플레이기어는 접촉면에 작은 먼지들의 들어가면 표면에 잔기스를 만들어 내더군요.


암튼 PSP 전용 소프트 파우치는  옥션같은 곳에서

PSP 정품 액세서리 팩으로 검색하면 5천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리모콘과 이어폰의 모습. 음질도 적당하니 괜찮은데 문제는

흰색이라 변색이 너무 빨라~



어댑터도 봉인, 스트랩도 봉인.



지금은 구하기 힘든 PSP-110 1800mAh 구형 배터리

여분으로 몇개 더 소장중입니다.



동봉되어있던 배터리는 이미 뚱뚱해져서 쓸수가 없네요.

차후에 용산쪽에나 갈일이 있을때 들고가서 리필을 받아봐야겠습니다.



마지막 구동샷으로는!

얼마전 PS4로 한글 정발된 파이널 판타지 영식!


자알 소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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