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R4 SDHC RTS LITE, 알포 2015

게임기기 이거저것을 모으는 편입니다. 먹방 하는 애들이 음식 안가리고 다 집어먹듯,

게임 좋아하는 놈이라 게임관련 물품이면 한번쯤 구해다가 구경하곤 합니다.

오늘은 사촌형에게 밥사주고 뺏어온 R4 2015 SDHC RTS LITE를 살펴봅니다.

*본 글을 판매글도 아니며 불법을 조장하는 글도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성냥갑? 혹은 남성용 피임기구인 CD의 포장처럼 조악합니다.

보통 이런류의 패키지들이 시선을 끌기위해 은색과 금색등을 사용해 사람들을 현혹하는듯 합니다.

조금만 힘을 줘도 구겨지더군요. 

나온지는 꽤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모든 최신게임과 다국어를 지원한다고 되어있지만...

기존 NDSL과 닥터칩으로 쓰던 파일을 그대로 사용해봤다 실행되지 않는것들 투성입니다.

롬파일을 패치해야한다던가, 생각보다 별로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마이크로 SD 32GB까지 지원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것들을 돈이 궁한 학생들이나 뭘 모르는 부모들이

중X나라나 번X장터에서 비싼돈주고 바가지써가며 구입한다는겁니다.

사지마세요. 실제 가격은 엄청 저렴합니다.

구성품은 칩과 SD카드 리더기.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양한 언어로 최신 커널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저러다 어느날 갑자기 사이트가 또 사라지겠지요.

생각보다 별로였던 샌디스크 32GB 클래스10, 트렌센드의 동일 모델 2배 가격을 지불하고 샀건만...쩝

암튼 대충 이정도 구경하고 다시 봉인.

모름지기 게임은 하나하나 정품을 구매해 포장을 샤르르 뜯고~

끝까지 클리어할때까지 다른게임은 쳐다도 안보는게 상책.

그렇게 오늘도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를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국전가서 New 3DS도 사왔어요.

포켓몬 뭐를 주력으로 키워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