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Macga:1980

스피드테크놀로지 TIENA AS 보낸지 한달. 돌아온 티비 UX4200 본문

스피드테크놀로지 TIENA AS 보낸지 한달. 돌아온 티비 UX4200

>리뷰 맥가 2015. 9. 18. 22:17



스피드테크놀로지 TIENA 42인치 UX4200.

지난 8월 17일 티비 고장으로 AS를 접수했습니다. 구입한지 2년도 되지 않아 화면이 나오지 않는 고장이었습니다.

사용한 공간은 환기가 잘되는 거실. 습하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사용빈도가 높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박스를 받아 부산에서 서울 본사로 보냈습니다. 애초 전국 AS망으로 지방도 가능하다는 광고를 보고 구매했건만...

꾹 참고 기다립니다. 성격이 급한편이 아니니 말입니다. 2주 가까이 지나 너무 연락이 없길래 본사쪽 고객센터로 연락을 해봅니다.


고객센터 외주주고 있더군요. 아는게 없습니다.

공장쪽과 전산 연결도 되어있지 않으며 어떠한 정보도 받을 수 없고 돌아오는 대답은

"본사쪽에 연락을 취한 뒤 연락을 주겠다."

그 뒤 본사쪽에서 연락이 오지 않아 재차 제가 직접 전화해 문의했습니다.

그러기를 몇번 너무 화가나서 환불하겠다고 언성을 높이니 그제서야 본사쪽 직원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확인 후 긴급건으로 처리하겠다"


참으로 이상합니다. 고객 클레임건으로 대응하기 이전에 이미 고객 문의 내용이 파악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더군다나 20일이 가까이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확인하고 긴급건으로 처리한다니요?

그 뒤 9일날 연락이 와 확인 후 다음날인 10일까지 연락을 준다해놓고 묵묵부답입니다.


17일 정확히 한달만에 티비가 도착했습니다.

안을 열어보니 새상품입니다. 1:1 교환을 해준듯합니다. 막상 필요했던 TV를 보니 화가 좀 누그러듭니다.

그러기를 잠깐. 사진처럼 액정 화면이 깨져 산산조각난걸 보냈군요.

불현듯 홧김에 환불해달라는 제 말에 블랙컨슈머 취급하듯 환불해줄 이유가 없다며 배째란 식으로 나오던 글마들 말투가 떠오릅니다.


지금부터 저는 소보원, 스피드 테크놀로지 본사 카페, SNS, 블로그를 통해

X같은 상술로 고객을 현혹, 거지같은 AS와 서비스로 고객을 열받고 하고 한달치 케이블 방송비를 꽁으로 날리게 하는

스피드테크놀로지를 괴롭혀 볼 생각입니다.


관련키워드 : 스피드테크놀로지 티비 UX4200 MG4200 중소기업 TV 텔리비전 HD 티바 TIENA TIVA


*글을 계속 추가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0919 - 담당자 통화 후 택배사와 파손면책 따지기위해 택배박스 사진촬영 후 전송. 확인 후 교환반품 접수를 위해 다시 연락주겠다 함. 

1006 - 제품을 반송하고 한참뒤 또 연락이 없어 카페를 통한 이메일로 문의. 아직도 TV는 오지 않음.

1007 - TV도착.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