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테크놀로지의 TIVA (TIENA) TV, 제품 AS 개판입니다.

대략 2년전쯤 구매한 스피드테크놀로지의 TIVA 42인치 TV입니다.

알바글이라는 댓글들이 있을까바 구매내역 인증합니다. 지난 8월 갑자기 화면이 안나오길래 AS를 신청하고 9월 중순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 TV는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해도 받지않고 혹 연락이 되어도 상담센터에서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답니다.

문제사항 적어봅니다.

ㆍ2년만에 TV같은 가전 제품이 고장나는건 처음봅니다. 외부충격도 없었고 장인장모님께서 쓰시던거라 사용빈도 또한 적습니다. 역시나 별수 없는 중소기업이란 생각이 듭니다.

ㆍ구매 당시 전국AS망으로 빠르게 대처할거라고 광고하더니 서울 본사 택배로 AS 진행한답니다. 광고 당시 마치 전국에 대리점이 쭈욱 깔려있는듯 홍보하더니 이게 뭡니까?

ㆍ고객센터 외주주는건 많이 봐와서 이해합니다. 헌데 이노무 스피드테크놀로지는 미안하다는 앵무새들만 즐비합니다. 본사 혹은 공장과 연락자체가 안되요. 상담원들도 TV가 어디있는지 어떤 상태인지 모른답니다. 공장 연락처도 없고 제 TV는 어디있으며 언제쯤 받아 볼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연락이 되어도 문제입니다. 상담센터에서는 본사직원에게 연락해 전화주겠다는 말만 반복. 연락 오지도 않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환불해 달라 성화를 부렸더니 그제서야 긴급건으로 처리하겠다함 (이때가 TV보낸지 20일째입니다) 이때까지 그냥 방치만 했나 봅니다.

ㆍ홍보할땐 2년 무상AS라고 해놓고 AS접수하니 패널만 2년이랍니다. 다른게 말썽이면 유상이라는 거지요. 게다가 당당합니다. 1년이 지나 환불 못하니 배째란식입니다. 당신들이 케이블 방송 비용까지 내줄래?

방법을 알아보고 끝까지 싸울겁니다.

네 고장 날 수 있습니다. 전자제품이라는게 어느날 갑자기 고장 날 수도 있지요. 가장 큰 문제는 기업의 태도입니다. 약속은 전혀 지키지도 않고 걍 배째라 식입니다. 비슷한 문제로 TIVA티비 제작업체인 스피드테크놀로지와 싸우게 계신 분들은 댓글로 글 부탁드립니다.

스피드 테크놀로지의 TIVA(티바) TV 최악입니다.

지금은 TIENA라는 명칭으로 바꾸고 TV를 판매중이니 잘 생각해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한 기업이 브랜드명을 갈아치울땐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