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중국 여행]북경(베이징) 3박4일 패키지 먹거리 1탄

지난번 하나투어에 싸게 팔던 중국 여행 패키지로 북경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들 중 먹거리만 모아서 올려봅니다.

너두 많아서 일단 1탄으로 올립니다.

출발할 당시의 남방항공의 기내식입니다. 음료는 선택사항이라 맥주를 달래서 먹었구요.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주는데 제입엔 안맞더군요. 뻑뻑하고 밍밍한 맛입니다. 재료들도 좀 허접한듯하구요.

중국의 요거트. 꽤나 많이 보입니다. 맛있어요.

각종 국이나 국수에는 고수가 들어서 그런지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중국음식을 잘 먹는 저이지만 고수는 아직까지 힘듭니다.

먹자골목인 왕부정 거리에서 파는 견과류 세트입니다. 이걸 옆에서 절구같은걸로 막 쳐서 엿? 같이 만들어 줍니다.

아래 보이는 박스에 2+1으로해서 팔아먹더군요.

먹을 당시엔 몰랐는데... 집에와서 다시 먹어보니

고수향이 납니다.

천엽으로 보이는 곱창볶음같은 요리.

비쥬얼은 그닥. 꽤나 매운맛이 납니다.

한국이었으면 안사먹었을겁니다. 그래도 워낙 잡식성이라 다 먹음.

매일 아침 호텔의 조식은 먹을만 했습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아침밥이 제일 만만했던...

여행중엔 흔한 밥상. 뭐 그냥 먹을만 합니다용!

편의점 갔다가 가격에 놀라고 한국과자 투성이라 놀라고...

마지막에 보이는건 우유입니다. 냉장보관도 아니고 그저 저렇게 봉다리에 든 우유를 진열해 놓고 팔더군요.

로비에서 유명한 중국과자들을 검색한 뒤 구입. 

그냥 아이스크림 맛.

그냥 웨하스맛.

... 며칠간 먹었던 중국의 향신료향을 한방에 중화시킨

정말 아무맛도 안나던 과자. 진짜 아무맛도 안남.

그리고...

중국에서 먹은것중 제일 맛이있었던 치킨!

치킨가스같은것에 시즈닝을 뿌려주던 길거리 음식.

프렌차이즈로 보였는데 오징어, 치킨등 베이스가 될 재료를 고르고

뿌려먹을 양념을 고르면 봉투에 담아줍니다.

진짜 맛있어요. 한국에 가져오고 싶었슴.

중국 공항에서 먹던 평범한 아이스크림.

회사 동생들을 구해 선물용으로 구입한 중남해 Five.

2탄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