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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ga:1980
안녕하세요. 맥가입니다. 위 글은 2008년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2003년부터 취미로 3Ds max를 공부했고 가끔 실무에서 디자인 요소에 3D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저 글을 쓴 날은 아마도 웹디자이너인 제가 사무실에서 3D를 붙잡고 있자. 그 꼴이 마음에 안 들었던 사장님의 볼멘소리를 듣고 작성했던 글로 기억합니다. 해당 글을 쓰고나서 약 한 달 가까이를 웹에 3D를 적용해 보고자 자료를 찾았고, 결국 그해 가장 뜨거웠던 Unity를 활용한 웹 플레이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실무에 적용했었습니다. 모델하우스 사이트의 ISO(아이소: 쿼터뷰 방식의 투시도)에 말이죠. 그 후론 삼실에서 3D를 하고 있어도 사장님이 뭐라 투덜대지 않았습니다. 암튼.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며칠전 블로그 글을 정리하..
안녕하세요. 맥가입니다. 지난번에 카페에 로티(Lottie) 관련 질문글을 올렸었는데요. 열심히 찾아서 실무에 적용 후 이를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사내 실무 도입은 작년부터 쭉 거론되어왔지만, 다들 정해진 일정도 있고 개발팀에 적용 여부 판단이 살짝 지연되어 이제야 실행했습니다. 내부 리액트 네이티브 프로젝트에 적용했으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이상 없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로티'라는 녀석이 생소할 수 있는데요. 로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airbnb)에서 개발한 애니메이션 관련 라이브러리입니다. iOS와 Android, 그리고 리액트 네이티브를 지원합니다. 기존에 위와 같은 애니메이션을 앱상에서 구현하려면 GIF, SVG, PNG 스프라이트 방식을 통해 가능..
안녕하세요. 맥가입니다. 오늘은 세월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숙제 같은 디자이너의 작업용 컴퓨터 사양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아마 실무를 지내면서 디자인 관련 질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받는 질문 같습니다. 하도 많이 들어서 요즘엔 거의 반포기 상태로 답변하지만, 아직도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언제까지 이걸 모르고 지낼 거지?' 과거 실무에서 신입 디자이너가 입사하면 PC를 정비하고 조립하는 훈련부터 시켰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트워크 공사를 위해 랜선 찝는 법도 알려주곤 했습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말씀드려봅니다. 여직원들 때문에 그런 짓 그만뒀습니다. 겪었던 대다수의 여성 디자이너. PC를 알려하지도 않고 알려줘도 시큰둥하며 검색조차 안 해봅니다. 오늘 글은 꼰대급 잔소리가 많이 섞여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맥가입니다. 오늘은 웹디자인 실무 중 살짝 사이드 업무에 해당하는 배너에 대해에 적어보려 합니다. 많은 작업자들이 배너 작업은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고도의 스킬을 요하지 않는 소일거리 수준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런 연유로 주니어 디자이너가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방대하고 복잡하며, 매우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사실 배너는 돈이 되는, 또 돈이 되어야 하는 웹디자인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며 이점을 이해하고 계시는 분들께서 '디자인은 마케팅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정의합니다. 초심자를 위한 글이니 배너*의 사전적 정의부터 알아봅니다. 우리는 웹디자이너이니 웹 안에서의 배너 정의를 아래에 인용합니다. 요이땅! *배너(Banner)..
"아빠, 내가 들면 된다." "됐다. 마. 아빠가 들께." "나도 힘쎈데." 기어코 아빠는 막내딸의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열차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까치발을 들고 좌석 위 짐칸으로 캐리어를 밀어 넣습니다. 참 크다 생각했던 아빠였는데 오늘은 우리 아빠가 많이 작아 보입니다. 틀어진 옷매무새를 고치며, 아빠는 덤덤한 표정으로 제게 한마디 건넵니다. "짐이 이게 다가?." "어 다른건 나중에 택배로 좀 보내도, 방에 자리도 없다." "알았다. 잘 챙겨묵꼬. 도착하면 전화해라." 바람 빠지는 소리와 함께 열차 문이 닫히고, 차창 밖 플랫폼 위에 서있는 아빠가 보입니다. 왼손을 이마에 얹어가며 제가 있을 법한 자리를 찾습니다. 밖에선 열차 안이 잘 안 보이나 봅니다. 나를 본 건지 못 본 건지... 이윽고 열..